고양이를 알아보자! - 스핑크스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 매끈한 고양이의 유일무이한 품종 바로 스핑크스 입니다!

바로 알아보시죠!

 

 

 

1. 기원 및 역사

 

묘하게 원시적인 생김새와 스핑크스라는 이름 때문에 고대 이집트까지 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품종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 캐나다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로부터 시작됐고,

역사가 크게 길지 않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건 진짜 처음 알았어요...!!)

 

 

2. 외형적 특성

 

스핑크스하면 뭐니뭐니해도 털이 없고 매끈하고 주름진 피부죠

간혹 반점 무늬가 있는 아이들도 있고, 무늬가 삼색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눈은 주로 푸르고 초록색 계열이 많고, 사실 털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고 해요 ㅎㅎ

 

 

실제로 만져보면 매끈하고 피부의 기름기가 많아 끈적거리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그러다보니 피부병에 약하기도 해서 냥빨을 해주며 관리도 필요해요!

 

고양이 중 비싼 몸값랭킹에 항상 들어갑니다 ㅎㅎㅎ

 

 

 

 

3. 성격

 

사진이나 실제 모습과는 다르게 온순한 녀석들이 많아요!

집사를 잘 따르는 편이라 키우기도 굉장히 편하다고 해요 ㅎㅎㅎ

 

애교도 많고 울음소리도 귀여원 애들이 많아서 스핑크스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 친인척 중에 키우시는 분들이 있는데  친화력이 좋고, 따뜻하고 매끈한 생닭같아요...!!!)

 

 

4. 관리 및 주의점

 

주의할 점은 역시 털이 없기 때문에 피부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 편입니다 ㅠㅠ

피부 트러블이나, 유분이 많아 때가 끼기도 하고, 냄새도 잘 나는 편이에요

 

식탐도 은근 있는 편이라, 살이 찌기도 쉽고, 화장실도 많이 가는 편..!

 

또한 상처에도 주의해야하며, 온도에 민감한 편이라 많은 관심이 필요한 친구들이에요!

 

 

5. 마치며

 

오늘은 돌연변이 고양이로 분류되는 스핑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분명 고양이지만 뭔가 오묘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친구들이에요

 

분양가가 높은 만큼 진입 장벽도 높은 편이고, 관리도 신경써서 해줘야하지만

개냥이가 많은 편이라 초보 집사분들도 키우시기 좋으실 것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용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