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공룡의 잡식성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는 장모종 중 가장 네임드인 페르시안이라는 품종입니다! 1. 기원 및 역사 페르시안은 이란의 호라산이라는 곳에서부터 오래 전부터 사육됐다는 설이 제일 유명합니다. 16세기 즈음에 이탈리아로 수입되며 이후 유럽에서 타 장모종 고양이들과 무분별한 교배가 이루어지고, 이후 순종 내에서도 변하며,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합니다. 간혹 돌연변이인 페키 페이스가 태어나며, 이후 순종끼리의 선택적 교배를 통해 페키페이스(퍼그나 불독같이 납짝한 코) 특성의 페르시안도 순종으로 인정이 됐다고 해요! 2. 외형적 특성 둥근 얼굴, 짧은 다리, 그리고 털이 긴 것이 특징이며, 무게는 보통 4~5kg 정도라고 합니다. 페르시안은 고양이 아이돌 1세대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는 바로바로 제가 데리고 있는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입니다 ㅎㅎㅎ 1. 기원 및 역사 1961년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에서 수지라는 이름의 귀가 접힌 고양이가 태어났고, 그 후 수지가 낳은 새끼 중 두 마리가 폴드였으며, 이 중 스눅스라는 개체가 고양이 애호가였던 옆집 농부 윌리엄 로즈에게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로즈는 1966년 영국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에 스눅스를 새 종으로 등록하고 브리딩을 시작하였으나 이후로 교배를 하면서 사지나 꼬리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개체들이 있어 이러한 유전병과 접힌 귀로 인해 생기는 귀지를 주인이 자주 치워주지 않으면 생기는 귓병에 대한 우려로 1971년 등록이 취소되기도 하였다고 해요 그렇지만 이 종은 귀가 접혀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는 도매스틱숏헤어라고도 불리고 전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고양이죠! 바로 코리안숏헤어 입니다! ㅎㅎ 1. 기원 및 역사 도메스틱 숏헤어가 한국에 들어온 때는 삼국시대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될 무렵 쥐들이 불경을 갉아먹지 못하도록 고양이를 들여옴이 시초라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항상 한국은 도둑고양이, 길냥이 등으로 불리는 단어가 많은데 사실은 아메리칸 숏헤어처럼 품종의 이름을흉내낸 만들어진 단어라고 해요 ㅎㅎ 원래는 도매스틱숏헤어! 흔한 혼혈 고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외형적 특성 혼혈냥이들이기 때문에 엄청 많은 털색과 패턴인데요. 오렌지+브라운+화이트가 섞이면 삼색이 (+삼색이의 90%이상은 암컷!) 여러 색이 혼합되면 카오스 (이녀석은 99%가 암컷..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 매끈한 고양이의 유일무이한 품종 바로 스핑크스 입니다! 바로 알아보시죠! 1. 기원 및 역사 묘하게 원시적인 생김새와 스핑크스라는 이름 때문에 고대 이집트까지 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품종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 캐나다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로부터 시작됐고, 역사가 크게 길지 않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건 진짜 처음 알았어요...!!) 2. 외형적 특성 스핑크스하면 뭐니뭐니해도 털이 없고 매끈하고 주름진 피부죠 간혹 반점 무늬가 있는 아이들도 있고, 무늬가 삼색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눈은 주로 푸르고 초록색 계열이 많고, 사실 털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고 해요 ㅎㅎ 실제로 만져보면 매끈하고 피부의 기름기가 많아 끈적거..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 큰 갈기와 덩치! 고양이계의 서장훈.....바로 메인쿤 입니다 ㅎㅎ 바로 들어가시죠!! 1. 기원 및 역사 메인쿤은 미국 동부의 메인 주(Maine)에서 자연 발생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하는데요 장모 품종 중 유일하게 미국이 원산지인 고양이라고 하지만 뉴잉글랜드 선원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도 추측 된다고 하는데 그냥 미국 고양이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2. 외형적 특성 메인쿤은 딱 보기에도 무거운 골격과 근육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처음에는 실외 고양이였고 이후에 헛간과 집에서 쥐를 쫓는 품종이 되었다고 하는데 머리는 크고 긴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 윤곽은 큰 눈 아래의 약간 패인 골을 보여주며, 가슴은 넓고 다리와 냥바닥은 두껍습니다..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 바로 고양이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샴입니다! 이번 시간도 같이 한번 알아가볼까요! 1. 기원 및 역사 샴은 태국에서 자연 발생된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고양의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영국 왕실과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된 샴 고양이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잘 알려진 고양이 품종 중 하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녀석이죠 ㅎㅎ 영어로 시아미즈 캣(siamese)이라고 불리는데, siam은 타이왕국의 옛 명칭이기도 하며, 태국어로 달의 다이아몬드라는 뜻! 사파이어 색의 눈을 보면 납득이 바로 되죠??? 2. 외형적 특성 크림색 털에 마치 눈에 연탄이 묻은 듯한 얼굴이 특징적으로 짙은 색의 털이 나고 귀, 꼬리, 발 등도 ..

안녕하세요 백공룡 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 바로 풍성하고 긴 털의 대명사인 터키시 앙고라 입니다. 자 오늘도 바로 알아볼까요?? 1. 기원 및 역사 튀르키예산 장모종으로, 타타르족이 기르던 마눌(Manul)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연구결과는 터키시앙고라와 마눌들고양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장모종 고양이로는 페르시안만큼이나 일찍 서양에 소개된 품종이고, 일찍이 1600년대에 프랑스에 소개된 품종으로, 이후 다른 장모종 번식과 개량에 널리 쓰여서 튀르키예 바깥에서 순혈종이 거의 사라졌다가 튀르키예 안에서의 통제 된 번식 프로그램이 설정되어 겨우 복원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1950년대 앙카라 동물원에서 터키시 앙고라는 미군에 의해 발견되어 고양이 ..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는 동글동글 가장 고양이!! 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애옹애옹 울 것 같은 녀석인 브리티시숏헤어 입니다. 1. 기원 및 역사 19세기부터 발견되나 현재의 영국인 브리튼(Britain)섬에서 오랫동안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내며 발생한 품종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9세기 당시 어느 정도 기준이 확립되어 있었으며 최초의 캣쇼인 국제고양이클럽(National Cat Club)에도 등장한 기록이 있고,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었으나 세계대전을 거치며 그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해요 ㅠㅠ 현재는 그 수가 다시 늘고 있으며 영국, 유럽 등지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2. 외형적 특성과 성격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조용하며 인내심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백공룡입니다! ㅎㅎ 오늘의 고양이를 알아보자는 렉돌인데요! 파란 눈이 매력적인 장모종인 랙돌! 오늘도 바로 들어갑니다! 1. 기원 및 역사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앤 베이커(Ann Baker)라는 브리더가 만든 품종!!! 푸른 눈을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털 색깔이 특징. 거묘종이며 털 또한 중장모종이며 대부분 조용하고 차분하고 온순한 성격에다가 애교가 넘쳐 고양이 중 최고의 개냥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랙돌이란 이름은 고양이를 들어 올렸을 때 봉제인형처럼 축 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사실! 발톱 자르기 싫다고 발광을 하다가도 사람이 안아드는 순간 얌전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2. 외형적 특성 랙돌하면 뭐다? 똥배다!!! 랙돌은 뚱냥이가 아니더라도 뱃살하나는 일품인데요! 푸짐한 뱃살..

안녕하세요 백공룡 입니다! 오늘도 고양이를 알아보자! 새로운 친구 바로 벵갈 고양이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ㅎㅎ 1. 기원 및 역사 1970년대 미국에서 우연히 집고양이와 야생 칡(삵) 의 교배로 탄생하였다네요 신기 신기!!!! 품종명인 '벵갈'도 삵의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에서 유래. 그래서 호랑이나 표범같은 특유의 와일드한 외모에 푹 빠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벵갈 키우면 주변 사람에게 호랑이나 표범같다는 말이 많죠 ㅎㅎ ( 뱅갈로 잘못 쓰는 사람이 상당히 많으니 우리는 벵.갈.로 꼭 기억하기!) 2. 외형적 특성 호랑이나 치타를 연상시키는 점박이, 마블무늬등등 무늬가 다양한게 제일 큰 특징이죠! 털 무늬는 점박이, 표범 무늬, 마블 등의 타입이 있고,..